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스타스 키드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id_as_a_Child.png]] * 어린 시절의 키드. 한 손에는 로봇을, 다른 한 손에는 스패너를 들고 있었다. 떨어지거나 기운 옷을 입은 걸 볼 때 하류층 사회에서 초신성까지 오른 [[근성]] 충만한 인생 역전을 겪은 듯. 104권 SBS에 따르면 키드와 키드 해적단의 킬러, 히트, 와이어는 왕족 대신 갱단이 지배하는 나라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제대로 된 정부가 아니라 갱단에게 지배받는 나라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 천룡인을 보면서 쓰레기들이 위에서 군림하니 쓰레기가 생기는 법이라 말한 적도 있다. * 동료이자 죽마고우 킬러와 마찬가지로 카레 우동을 싫어한다. SBS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있다. 어릴 적 키드와 킬러 두 사람이 친하게 지내며 은근히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셋이서 카레 우동을 먹다가 여자아이가 얼굴이 샛노랗게 되자 키드와 킬러가 그걸 보고 깔깔대다가 둘 다 두들겨 터지고 시원하게 차였다고.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 카레 우동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앞서 언급한 키드와 킬러가 좋아하던 여자아이의 이름은 [[빅토리아 실튼 도르야나이카]]로, SBS에서 독자가 얘의 모습을 궁금해했고 답변이 나왔는데 예쁘거나 귀엽게 생기기는커녕 오히려 말괄량이 삐삐의 주인공인 삐삐를 닮은 얼굴 생김새를 한 단발머리를 한 추녀로 나와서 독자들 사이에서 키드와 킬러의 미의 기준은 얼마나 썩은 거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민간에 입힌 피해 때문에 루피보다 현상금이 높았다거나, 신세계에서 만난 해적을 처형하기까지 하는 등 굉장히 잔혹한 성품을 지닌 해적으로 추측되었으나, 본격적인 등장 이후로는 루피와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임이 드러났고 겹치는 설정도 많다. 와노쿠니에서 서로 돌을 더 많이 옮겼다며 설전을 벌인다든지 둘 다 너무 수수 경단을 많이 먹은 탓에 덩치가 엄청나게 커지는 등 루피와 함께 개그 씬을 연출하고 있고 협력자인 로는 대놓고 이 둘을 세트로 묶어 '''두 명의 [[바보]]'''라고 부르며 바보 세트 취급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료를 소중히 여긴다'''는 점에서 루피와 닮은 면모가 드러난다. 특히 자신의 죽마고우이기도 한 킬러를 구하기 위해 방금 탈옥한 상황임에도 다시 체포되는 걸 무릅쓰고 달려들었다. 루피 역시 동료를 위해 깽판을 치는 바람에 현상금이 대폭 상승했음을 고려하면 키드 역시 비슷한 상황을 꽤 많이 겪었을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작중에서도 루피가 키드와 엮이면 유독 자존심 싸움을 하거나 도발에 걸려드는 장면이 많아서,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 상술하였듯이 동료애와 단순무식한 성격은 루피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뚜렷한 편이다. 일단 도저히 견적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의외로 냉철하게 판단하는 루피와 달리, 키드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닥돌하는 성향이 강하다. 해군 대장인 아오키지와 키자루를 각각 만났을 때 루피는 상대를 꺾는 것보다도 동료들을 지키는 것을 우선시했으나, 키드는 샹크스나 카이도를 만났을 때도 앞뒤 가리지 않고 덤벼들었다가 제압당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기인 루피나 로와 다르게 호전성과 잔혹성이 작품 내내 강조되었는데, 결국 이는 최종적으로 키드의 앞길을 가로막는 결과로 다가왔다. 샹크스의 산하 해적단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한 눈에 알아차리자 오히려 이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해 샹크스를 이끌어내려고 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샹크스의 역린을 건드려 해적단 전체가 파국을 맞게 되었다. 동기인 루피나 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루트를 택했음에도 본인의 호전성이 최악의 결과를 불러왔다는 점에서 모거니아 성향의 해적은 그 말로가 좋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샹크스와 가치관이 비슷한데다 개인적인 친분까지 있는 루피는 말할 것도 없고, 머리를 잘 굴리고 불필요한 살생을 선호하지 않는 로가 키드 대신 엘바프에 도착했다면 샹크스와 협상을 시도했거나, 끝내 항복하더라도 키드 해적단처럼 완전히 전멸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특히 로는 티치와의 싸움도 티치 때문에 잠수함이 망가질 위기라 어쩔 수 없이 택한 것이지, 가능하면 그냥 피하려고 하는 등 불필요한 싸움은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능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루피의 경우는 도리와 브로기에게도 친구이자 은인인 만큼, 거인족들도 끼지 않고 중립을 지키며 루피도 고대하던 우상인 샹크스랑 대결은 친구들의 나라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양측의 합의로 미뤘을 가능성도 있다.] * 루피와 키드 둘 다 [[롤로노아 조로|창업 파트너이자]] [[킬러(원피스)|최악의 세대 구성원 중 선장이 아닌]] 인물을 동료로 두었다. 해당 동료의 주무기가 날붙이인 것도 공통점. 여러모로 루피의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인물. 나중에 [[골 D. 로저]],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의 관계처럼 루피와의 관계를 기대하는 팬층이 있는데, 성항샹 키드는 [[시키(원피스)|금사자 시키]] 포지션을 가져가고, 로가 흰 수염처럼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흰수염의 경우 오른팔이 마르코인데, 흰 수염과 마르코는 합류 시기로 보나 나이차이로 보나 로저-레일리, 루피-조로, 키드-킬러 등의 관계와는 거리가 멀다. * 자신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샹크스]]와 겹치는 점도 의외로 많다. 외형적으로는 빨간 머리에 왼쪽 팔이 없고 왼쪽 얼굴에 큰 상처가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며, 패왕색을 가진 선장이라는 점도 겹친다. 이러한 공통점과 작중에서의 많은 악연 때문에, 키드가 샹크스를 쓰러뜨리는데 영향을 미치는 전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빨간 머리 해적단에게 두 번이나 완패했을 뿐 아니라 나레이션으로 키드 해적단이 '''궤멸'''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진 않다. * [[샤본디 제도]]에서 삼선장(루피, 키드, 로) VS 해군 구도에서 루피와 키드 둘 다 자신의 능력으로 거대한 팔을 만들어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둘의 주력기 역시 거대한 팔을 만들어서 공격하는 기술이다. * 각종 부산물 파츠 하나하나를 그러야 하는 전투 스타일 특정상 작가나 애니메이터 입장에서 이 캐릭터를 그릴 때마다 상당히 많은 노동량을 필요로 한다. 처음엔 작화로 했으나 도저히 그릴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와노쿠니 편부터 키드의 전투신은 CG를 쓰게 되었다. 성우대담 밀짚모자 스페이스 vol.6 에서 로의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키드 전투는 토에이 내부에서도 CG를 따로 할당한다면서, '''특별 예산의 남자''' 라고 불렀다. 다른 캐릭터들보다 전투씬에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뜻.[* 정확한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1017화의 펑크 로튼 CG 제작에 수 백만 엔이라는 언급이 있다. 이게 '기술 하나' 구현하는데 쓰인 돈이다.] * 일단 사황 둘을 무너뜨린 세대 동기로서 루피 혼자 사황이 된 거에도 질투를 표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도 '''[[버기]]가 사황이 된 것에 더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나마 루피는 혼자서 사황 한 명 때려잡는 걸 키드 본인도 직접 봤으니 질투는 나도 인정할 건 인정하는 모양새지만 세대 동기 한 명하고 팀 먹긴 했어도 본인도 사황 하나 잡은 몸인데 똑같은 업적을 남긴 것도 아닌 주제에 갑자기 본인이 가져갔어도 될 자리 하나를 웬 허세밖에 없는 버러지 하나가 꿀꺽했으니 빡치는 것도 당연할 수밖에. * 루피처럼 복종이라는 것을 모르는 성격이다. 빨간머리 해적단에게 덤벼들었다가 한쪽 팔을 잃고 큰 흉터까지 생겼음에도 [[바질 호킨스|다른]] [[스크래치멘 아푸|세력]]을 끌어들이면서까지 복수할 계획을 세웠고, 킬러와 함께 카이도에게 저항하다 제대로 당하고 감옥에 갇혔음에도 끝까지 부하로 들어가지 않고 복수심을 불태웠다. 전략적인 이유든 뭐든 결과적으로 사황의 아래에 있었던 호킨스, 아푸, 드레이크, 벳지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 준 셈.[* 특히나 카이도를 보고 바로 경악하며 굴복하는 길을 택한 호킨스와는 아예 반대다. 로의 경우 돈키호테 패밀리 소속이긴 했으나 이건 로가 선택한 게 아니라 어릴 때 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었으니 차이점이 있다.] [[파일:키드멜탄.png]] * 능력으로 만든 기계팔에 가끔 [[포켓몬스터]]의 [[멜탄]]이 섞여있다. 강철 타입이라 붙은 듯. [[파일:원피스 인투.png]] * 2021년 5월, 원피스 제1회 세계인기투표에서 '''23위'''로 기록됐다. [[https://onepiecewt100.com/en/final-rankings/overall|#]] * 작중 행적을 보면 강함을 추구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는 모습이 보인다. 당장 상술한 명대사들 중 신세계를 '해적왕이 되겠다는 말을 할 각오가 없는 녀석들이 죽는 바다'라고 칭한 대사도 그렇고, 신세계에 진입하자마자 낙원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약한 해적을 가차없이 죽여버리고 '죽을 각오도 안 했으면 이 바다에 오지 마라'는 일갈을 한 것만 봐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단 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신세계 진입 후 2년 동안 꾸준히 사황한테 도전하는 방식으로 강함을 키워온 것이고. 이 신념 자체도 신세계 같은 생명 보존조차 장담 못하는 험한 곳에서는 가장 적합한 관념이기도 하고. 단,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 또는 사상이 다 그렇듯 키드의 이 '강함을 추구하는' 신념도 어떤 방식으로 쓰느냐에 따라 그 효용가치가 달라지는 것이, 자신이 쌓아올린 강함으로 자신의 안전을 보존할 힘이 없는 '''약자들에게 무기를 겨누느냐, 보호의 손길을 내미느냐'''가 차이를 불러오게 된다. 후자라면 절대적인 강자와 공존하는 수많은 약자들로 하나의 든든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겠으나 전자는 오히려 악명과 함께 더 많은 적을 적립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원인으로 적용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이를 증명하는 사례들이 여럿 존재한다. 키드는 전자를 선택했기에, 역설적으로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약자'를 대상으로 자비없이 말살하려는 행동을 벌인 결과, 후자를 택한 샹크스에게 응징을 당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